한국전력 대구본부(본부장 황상호)가 30일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경북 APEC 준비지원단과 'APEC 정상회의 자원봉사단 현장활동 지원물품' 후원식을 진행했다.
한전은 정상회의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게 될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음료와 간식류를 1천만원 상당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7월 30일 한전과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맺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한전 대구본부 관계자는 "APEC 준비지원단, 지자체 등과 상호 협력해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각종 회의와 행사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경로로 성공적 개최를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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