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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월 건축 착공 5천43만㎡… "2009년 이후 16년 만에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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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 동향 브리핑 보고서
지난 1~8월 전국 건축 착공 면적은 5천43만㎡
비수도권 착공 면적 2천273만㎡로 23.8% 감소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자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매년 신규 주택 27만가구 착공을 추진한다. 총 135만가구 공급이 목표다. 정부는 7일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의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남산에서 바라면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자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매년 신규 주택 27만가구 착공을 추진한다. 총 135만가구 공급이 목표다. 정부는 7일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의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남산에서 바라면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올해 건축 착공이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경기가 침체한 2009년 이후 두 번째로 부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건설 동향 브리핑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8월 전국 건축 착공 면적은 5천43만㎡로, 2009년 같은 기간(4천160만㎡) 이후 두 번째로 작았다. 지난해 건축 착공 면적(6천73㎡)과 비교하면 17.0% 감소했다.

주거용·비주거용 건축 착공 면적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0.6%, 8.6% 감소한 1천603만㎡, 3천440만㎡로 집계됐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지방)의 착공 면적은 같은 기간 각각 10.2%, 23.8% 줄어든 2천770만㎡, 2천273만㎡였다.

수도권의 경우 주거용 건축 착공 면적이 909만㎡로 29.1% 감소했고, 비주거용 건축 착공 면적은 1천860만㎡로 3.2% 증가했다. 지방은 주거용·비주거용 착공 면적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32.6%, 19.4% 감소한 693만㎡, 1천580만㎡를 기록했다.

건산연은 "건축공사 착공 물량이 위축되는 것은 향후 1~2년간 공사 물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9~12월 착공 물량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지만, 지방의 경우 당분간 회복 여력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방 착공 감소와 건설 투자 위축은 지역 경제에 불가피하게 큰 타격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공 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 사업을 유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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