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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빗길에 전도된 화물차, 경찰 신속 대응으로 대형사고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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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지난 7일 오전 10시2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칠곡휴게소 인근에서 빗길에 전도된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인명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지난 7일 오전 10시2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칠곡휴게소 인근에서 빗길에 전도된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인명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경찰이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 1차로에서 빗길에 전도된 화물차량을 발견, 신속하게 대응해 대형 인명피해를 막았다.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 7일 오전 10시 2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칠곡휴게소 인근에서 중앙분리대 충돌 후 전도된 1톤(t) 화물차량을 발견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해당 차량은 충돌 이후 도로 가운데 멈춘 상태로 운전자는 의식이 없었다. 사고 구간은 4차선 고속도로로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사고 처리 등이 지연될 경우엔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다.

방범 순찰 출동 중 이를 발견한 경북청 기동순찰대 4팀은 고속도로 1·2차로 차단, 운전자 구호, 후방 안전관리 등 각자 역할을 나눠 신속하게 대응했다. 경찰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2차 사고나 인명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연휴 기간 잦은 비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매우 높다. 운전자 모두 안전운행에 유의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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