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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학생, 세계로 간다…대구과학대–라로쉬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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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미국 라로쉬대와 상호협력 협약 체결
교원·학생 교류·공동 연구·학술정보 교류 추진
2026학년도 복수학위제·글로벌 현장학습 확대 예정

대구과학대와 미국 라로쉬대학교(La Roche University) 간 글로벌교육 교류협력 협약 체결을 기념하며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와 미국 라로쉬대학교(La Roche University) 간 글로벌교육 교류협력 협약 체결을 기념하며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대구에서 피츠버그로, 학생들의 배움이 세계로 뻗는다.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는 최근 미국 라로쉬대학교(La Roche University)와 비대면으로 교원 및 학생 교류, 연구 협력, 학술 정보 교류 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 재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 연구와 교육과정 공동 개설을 통해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구과학대는 협약을 계기로 동계방학 기간 중 4주간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헬스케어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6학년도부터 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관 '글로벌 현장학습' 및 '복수학위 제도'를 본격 추진한다.

라로쉬대는 1963년 가톨릭 재단에 의해 설립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소재 4년제 종합대학이다. 가톨릭적 가치와 글로컬(글로벌+로컬) 관점을 기반으로, 다문화적이고 상호의존적인 사회에서 책임감 있는 전문인을 양성하는 교육을 지향한다.

특히 2025년 프린스턴 리뷰(Princeton Review) 평가에서 미국 미드애틀랜틱(Mid-Atlantic) 지역 최고의 대학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학생 대 교수 비율 11대1의 맞춤형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박지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이 글로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우수 교육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수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라로쉬대 학위를 함께 취득할 수 있는 복수학위 과정 운영이 향후 미국 현지 취업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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