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15일 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제3회 자강 Junto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산·학·연·병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흐름 속에서 국가 첨단의료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주제발표에서는 ▷AI와 첨단의료의 접목(김강립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바이오·제약 초격차를 이루기 위한 조건: 대구경북 클러스터의 역할과 시사점(묵현상 퍼스트바이오 이사회 의장) ▷합성신약 첨단 모달리티(안경규 K-MEDI hub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어진 패널토론은 김강립 고문이 좌장을 맡고 묵현상 의장,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 사장, 신경호 DGIST 연구부총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자강(自强)형 R&D 추진전략 ▷산학연 협력 활성화 ▷첨단의료산업 대전환 과제 등 한국형 첨단의료산업 생태계 조성을 논의하며 연구 효율성 향상을 위한 공공의 플랫폼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그간 재단은 인프라를 집중해왔으며 이제는 디지털을 넘어 AX시대에 맞춰 AI와 의료를 접목하는 새로운 혁신구조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재단이 한국형 AI 의료산업 생태계의 방향을 설계하고 첨단의료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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