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트럼프 APEC 앞두고 "시진핑과 2주내 만날 것"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APEC 방한 관측 속 폭스 인터뷰 "중국과 잘 될 것…다만 공정한 합의해야"

2019년 6월 일본 오사카 20개국(G20) 정상회의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연합뉴스
2019년 6월 일본 오사카 20개국(G20) 정상회의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미중 정상회담 개최 여부와 관련해 "시 주석을 2주 안에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연쇄 국빈 방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관계에 대해 "나는 그와 매우 잘 지낸다"며 "우리는 중국과 잘 풀릴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공정한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하자 지난 10일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내달 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예정된 시 주석과의 회담을 취소할 수도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부과하는 100% 관세에 대해 "그것은 지속 불가능하다"면서도 "하지만 그것이 숫자다. 그들(중국)이 나를 그렇게 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아랍 국가들과 이스라엘의 외교 관계를 정상화하는 '아브라함 협정'이 곧 확대될 것이며, 협정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브라함 협정에 대해 "사우디가 참여하기를 바라고, 다른 나라들도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사우디가 (협정에) 들어오면 모두 들어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5일까지 "참여 의사를 밝힌 국가들과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협정 확대를 시사했다.

아브라함 협정은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 때인 2020∼2021년에 미국 중재로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모로코, 수단 등 4개국이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 수립에 합의한 일련의 협정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사우디를 비롯해 시리아, 레바논 등 다른 중동 국가들을 아브라함 협정에 추가로 참여시키려고 노력해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