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 대구에서 타운홀미팅을 연다.
21일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국민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시작한 타운홀미팅, 다섯 번째 만남은 대구광역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기술 융합 메디시티 실현, AI로봇수도 조성, 미래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 구축, 그리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 정책까지 오랜 세월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대구가 다시 도약하는 길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이야기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다시 여러분의 삶을 바꾸는 선순환을 만들어가겠다"며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 아쉽지만 행사 특성상 대구시민 200분만 모실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타운홀 미팅 참석 신청은 이날부터 22일 오후 2시까지 대구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시간 및 장소는 경호상 문제로 추후 알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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