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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능] 수능 부정행위 대구에선 6명… 반입 금지 물품 소지·4교시 응시 규정 위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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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당일 시험 성적 모두 무효 처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3일 대구 수성구 혜화여자고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이 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안아주고 있다. 연합뉴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3일 대구 수성구 혜화여자고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이 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안아주고 있다. 연합뉴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대구지역 부정행위는 총 6건으로 집계됐다.

대구시교육청은 14일 "올해 수능 지역 부정행위 사례는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모두 6건"이라며 "지난해 부정행위 적발 9건 보다 3건 줄었다"고 밝혔다.

적발된 부정행위는 ▷4교시 탐구 영역 응시 방법 위반 2명 ▷반입금지 물품(전자기기) 소지 2명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 또는 수정 1명 ▷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 보관 1명 등이다.

이들은 수능 당일 시험 성적이 모두 무효 처리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대구에선 경북대사대부설고 등 51개 시험장, 929개 시험실에서 2만5천494명이 수능에 응시한다. 전년 대비 1천148명이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재학생은 1만7천233명(67.6%)으로 1천636명 늘었고, 졸업생은 7천137명(28%)으로 496명 감소했다.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1천124명(4.4%)으로 8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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