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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경주공고 학생 대상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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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실시한 맞춤형 고용서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실시한 맞춤형 고용서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부터 양일간 경주공업고등학교(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변경 예정) 공동실습소에서 '자기 강점 찾기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주공업고 공동실습소 참여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흥미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AI 기반 진로 탐색과 경력개발 로드맵 작성, MBTI 활용 교육을 결합해 실질적인 진로·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진로·취업 지원을 조기에 제공해 학생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지원 사업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와 자기탐색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이해 기반의 진로 탐색 역량과 AI 활용 직업 정보 분석 능력을 강화했으며,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 및 취업 전략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기성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흥미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은 성공적인 진로 선택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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