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연말 시즌을 맞아, 여행 플랫폼 NOL이 주요 유럽 투어 상품을 대상으로 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혜택은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인기 여행지의 데이투어 및 근교 투어 상품에 적용된다.
NOL을 운영하는 놀유니버스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유럽 8개국 투어 상품을 최대 20% 할인하는 겨울 특가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할인 대상 국가에는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스위스, 체코, 아이슬란드 등이 포함된다.
할인 적용 상품에는 프랑스 몽생미셸·에트르타·옹플뢰르 데이투어, 영국 세븐시스터즈·브라이튼 근교 투어,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 지역 기차 투어 등이 있으며, 일부 상품의 경우 파리 유람선 티켓이 함께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NOL 내 프로모션 페이지와 각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놀유니버스 측은 최근 유럽 투어 상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11월 1일부터 12일까지의 유럽 투어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철에도 비교적 기온이 온화한 스페인 지역이 주목받고 있으며,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외에도 세비야, 그라나다, 론다 등 남부 도시를 포함한 상품의 예약이 증가하고 있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다양한 유럽 여행지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주요 인기 노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프로모션 관련 상세 내용은 NO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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