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하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제9회 한국소화기질환주간(Korea Digestive Disease Week, KDDW 2025)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수상 연구는 '국가 C형간염 항체검사 도입 발표가 국내 유튜브 콘텐츠와 이용자 반응에 미친 영향: 발표 전·후 비교 분석'을 주제로, 2024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가건강검진 내 C형간염 항체검사 도입' 정책이 국내 온라인 건강 정보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정보역학적 관점에서 분석한 것이다.
문 교수는 유튜브 플랫폼을 중심으로 정책 발표 전후 콘텐츠 업로드량, 조회수, 참여율 등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월평균 콘텐츠 업로드량은 약 5배(23.2편 → 114.3편), 조회수는 약 7.5배(0.73만 회 → 5.46만 회), 참여율은 약 2배(0.95% → 1.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 교수는 "국가 정책 발표 이후 온라인 건강 정보 환경에서 C형간염에 대한 관심과 정보 소비가 뚜렷하게 증가했다"며 "유튜브는 공중 보건 정책의 파급 효과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역학적 플랫폼임을 확인한 의미 있는 연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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