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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고 학술연합체 'VAN', Renaissance 2025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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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세대·고려대 학술연합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학술연합체 'VAN(Veritas Academiae Nexus)'이 'VAN Renaissance 2025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VAN 제공

서울대·연세대·고려대 학술연합체 'VAN(Veritas Academiae Nexus)'이 'VAN Renaissance 2025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 신촌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VAN Renaissance 2025 컨퍼런스'는 1부 Opening Session과 2부 Discussion Session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단체 소개와 함께 VAN 학술연합체의 행사에 참석한 연사들의 축사가, 2부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체제와 동아시아 삼각관계'를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정도대 VAN 대표는 "대학은 진리의 상아탑이지만 이 진리가 학내·학계 담론에만 머문다면 그 가치는 절반도 발휘되지 못한다"라며 "VAN은 학문적 내실과 사회적 확장성, 두 축을 동시에 견인하는 조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단순히 진리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번영과 변화를 함께 이루겠다는 그 목표가 크게 와닿았다. VAN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진 전 의원도 "VAN이 추구하는 학술적, 학문적 진리는 곧 사회적 정의의 실현"이라며 "탐구와 토론에 머무르지 않고 치열하게 투쟁해야 한다"고 했다.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학술연합체 VAN은 Veritas Academiae Nexus의 약칭으로 "진리(Veritas)·학술(Academiae)·연대(Nexus)" 라는 세 가지 가치를 토대로 설립된 학술연합체이다.

VAN은 향후 국회·지자체·기업·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공동 연구 및 공동 정책 개발 ▷학술지 발간 및 서적 출판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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