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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국회 기재위원장, 지역구 상주·문경 국비 1천964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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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정부예산 확정… 지역 숙원·민생사업 대거 반영

임이자 국회 기재위원장
임이자 국회 기재위원장

경북 상주·문경을 지역구로 둔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국민의힘, 3선)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상주시 65개, 문경시 51개 등 116개 사업에 걸쳐 모두 1천964억 1천440만 원의 국비가 최종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에는 상주·문경·김천을 잇는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예산 177억 원이 확보되며, 당초 계획 대비 30억 원이 증액됐다. 수십 년간 이어진 지역의 숙원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당초 정부안에서 제외돼 중단 위기에 놓였던 상주 외국인보호소 건립사업(4.87억 원)은 임 위원장의 신속한 대응과 부처와의 긴밀한 조율로 수정안에 포함되면서 사업 추진의 물꼬가 트였다.
지역에서는 "반영이 극도로 어려운 상황에서 만들어낸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상주시 국가유공자들이 오랫동안 염원해온 통합보훈회관 건립사업 역시 국비 2.5억 원이 배정됐다. 관계부처의 난색에도 불구하고, 임 위원장이 사업 필요성을 강하게 설득한 끝에 최종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시의 대표적 숙원사업 중 하나인 단산터널 개설공사(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도 국비 48억 원이 확정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그는 경북도·상주시·문경시와의 당정 협의를 비롯해 각 사업의 필요성을 관계부처와 예결위 소속 의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설명하며 전방위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임이자 위원장은 이번 국비 확보 소감에 대해 "지역민들의 기대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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