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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L, 계절 따라 떠나는 '미식 여행 가이드' 첫 선…서귀포·기장·속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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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유니버스 제공
사진= 놀유니버스 제공

여행 플랫폼 '놀유니버스'가 계절별로 맛집 중심의 여행 정보를 담은 'NOL 미식 여행 가이드'를 발간하고 지역 기반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브랜드 NOL은 레스토랑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와 협업해 'NOL 미식 여행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사계절에 걸쳐 발행될 예정이며, 계절별 테마와 지역을 정해 여행과 음식을 연계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가이드 첫 번째 겨울편은 '따뜻함 속 특별한 맛'을 주제로, 서귀포·기장·속초 등 세 지역을 선정해 지역별 제철 음식과 공간을 소개했다. 여행지의 계절 감성과 어울리는 테마로 등산, 온천, 설산 등의 요소를 조합해 여행객의 체류 경험을 풍성하게 구성했다.

선정된 장소는 블루리본 서베이와 NOL 운영진이 각 지역에서 추천한 식당 중심으로 정리됐으며, 서귀포 중문해녀의 집, 기장 남항횟집, 속초 단천식당 등 지역별 40여 곳의 맛집이 포함됐다.

NOL 앱과 웹에서는 관련 맛집 정보를 지도로 연동해 제공하고, 숙소 및 지역 내 즐길거리 정보도 함께 담았다. 일부 숙소에는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방문객에게는 지역 이야기를 담은 일러스트 지도가 제공된다.

또 여행지에서의 미식 경험을 공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천 숙소 및 식당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놀유니버스 측은 이번 콘텐츠 발행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여행 동기를 제안하고, 지역별 체험 요소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여행 전반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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