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진영 vs 공산진영' 대결 구도의 신냉전 시대가 도래하면서 세계 각국이 병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러시아 발(發) 안보 위기감이 높아진 유럽은 물론 미중 패권 전쟁의 중심지인 태평양 국가들도 징병제 부활, 여성 대상 징병, 전 국민 군사훈련 도입 등 다양한 군 복무제 개편에 나서고 있다. 반면, 남북 대치 상황인 대한민국은 거꾸로 '이 제도'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에 따른 병력 부족으로 안보 불안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 제도'는 강제 징병 없이 자원자만으로 군대를 유지하는 병역제도다. '징병제'의 반대 방식인 '이 제도'는?(12월 5일 6면)
2. 지난달 5일 문을 연 '이곳'은 옛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남구 중앙대로22길 26)에 건립한 대구시 최초의 시(市) 직영 도서관이다. 국·시비 585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5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개관 한 달간 방문자는 7만9천여명, 하루 평균 방문객은 2천600명에 달한다. 연령대별로 특화해 꾸민 공간들로 다양한 수요에 대응했고, 전시·체험 요소까지 갖춰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곳'의 이름은?(12월 8일 2면)
3. '이 회의'는 각급 법원에서 선출된 대표 판사들이 모여 사법행정 및 법관 독립에 관해 의견을 표명하거나 건의하는 회의체다. 2003년 8월, 4차 사법 파동으로 처음 열린 게 시작이다. 이후 비정기적으로 '전국 판사와의 대화' 혹은 '전국 법관 워크숍' 등의 형식으로 열렸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부 블랙리스트' 사태 때 대법원장 견제 기구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나오면서 공식 기구가 됐다. '이 회의'는 최근 전국법원장 회의에 이어, 지난 8일 경기 고양시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민주당의 사법제도 개편에 대한 명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 회의'는?(12월 9일 1면)
◆11월 28일 자 시사상식 정답
1. 그린벨트
2. 달빛동맹
3. 내방가사






























댓글 많은 뉴스
"현지 누나 누군지 밝혀야 하나?" 물어보니 국민 과반 '찬성'
차기 대구시장에 민주당을? 홍준표 "김부겸 훌륭한 분" 콕 찍어 칭찬
통일교 측 "전재수에게 4천만원·명품시계 2개 줘"…전재수 "사실 아냐"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필버' 나경원 마이크 꺼버린 우원식…사상 첫 '의원 입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