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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오명리아카데미, 대구공업대서 '명리학·사회복지 융합' 진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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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숙 소장 "오행 원리로 본 기질 이해, 복지 실천 역량의 핵심" 자기 이해 바탕으로 한 사회복지 진로 탐색

조경숙 윤오명리아카데미 소장이 대구공업대학교에서
조경숙 윤오명리아카데미 소장이 대구공업대학교에서 '명리학·사회복지 융합'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오명리아카데미가 대구공업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기반의 이색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오명리아카데미는 지난 10일 대구공업대에서 '오행과 계절로 이해하는 인간기질과 사회복지 진로'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동양철학적 관점에서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조경숙 윤오명리아카데미 소장은 동양철학의 핵심인 음양오행 이론을 현대적 사회복지 실천론과 접목해 풀어냈다.

조경숙 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수적인 대상자에 대한 공감과 이해 능력은 결국 '나 자신'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에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계절이 상징하는 기질적 특성을 ▷정신건강 ▷행정 및 기획 ▷상담 등 구체적인 사회복지 세부 분야와 연결해 제시기도 했다.

강연을 들은 학생들은 "나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명리학과 사회복지가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힌트를 얻었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특강을 기획한 이선교 대구공업대 사회복지경영계열장은 "사회복지 교육은 이론과 실천 기술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자기 이해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전문성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소장은 "앞으로도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자신의 고유한 역량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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