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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낙상 사고 막는 알람 시스템 제안… 대구가톨릭대 의료재활학과 학생팀 최우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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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동동재' 학생팀(의료재활학과 김동아·김영재·이동주 학생, 윤종인 지도교수)
경북 대학생 재난위기관리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2025 경북 대학생 재난위기관리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2025 경북 대학생 재난위기관리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휠체어 브레이크 미체결 알람 시스템'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가톨릭대 의료재활학과 '동동재' 학생팀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아, 이동주, 김영재 학생.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 의료재활학과 학생팀이 지난 15일 경일대 강당에서 개최된 '2025 경북 대학생 재난위기관리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휠체어 브레이크 미체결 알람 시스템'을 주제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 위기관리대응센터가 주최하고 경북연구원 안전연구센터와 경일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 지역 대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 노력 및 지역 사회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도내 7개 대학 21팀이 참여했으며, 아이디어의 창의성 및 완성도 등을 평가했다.

대구가톨릭대 '동동재' 학생팀(의료재활학과 김동아·김영재·이동주 학생, 윤종인 지도교수)은 수동 휠체어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주목해 이 시스템을 제안했다.

수동 휠체어는 보호자나 동행자가 뒤에서 밀어주는 경우가 많은데, 브레이크를 체결하지 않은 채 자리를 이탈할 경우 내리막길이나 경사 구간에서 휠체어가 움직이며 탑승자가 낙상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이에 학생팀은 브레이크 미체결 상태를 즉각적으로 인지하고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휠체어 이탈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알람 시스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팀 대표인 이동주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전공 지식을 실제 재난·안전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경험을 쌓았다"며 "향후 장애인 안전과 재활 분야에서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전문 인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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