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은 지난달 30일 옛 경주역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옛 경주역 부지(7만9천438㎡)는 현재 자산개발사업 예정지이지만 인접도로 부재와 고도제한, 문화재 발굴 가능성 등 복합적인 제약요인으로 인해 사살상 추진이 답보상태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옛 경주역 부지를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함에 따라, 해당 부지를 지속 가능한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최종 공모 선정을 위한 공동 대응 ▷행정사항 및 인·허가 절차에 대한 상호 협력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2026년 하반기 국가시범지구 혁신지구 본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2027년 상반기 실시설계 및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한 뒤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가철도공단의 철도자산 개발 경험과 경주시의 도시재생 역량이 결합하면 옛 경주역은 역사성과 현대적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도심 중심축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국가시범지구 혁신지구로 최종 선정되면 혁신적인 도시재생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경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옛 경주역이 경주의 자랑이 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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