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 축구 새해 첫 출격…이민성호 U-23 아시안컵 '어게인 2020'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7일 이란·10일 레바논·13일 우즈베크와 조별리그 C조 대결
2020년 대회 우승 이후 6년 만에 '왕좌 탈환' 도전장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이 지난달 15일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소집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이 지난달 15일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소집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한국 U-23 대표팀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7일 오후 8시30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샤바브 클럽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치른다. 한국 축구 첫 경기다.

한국은 조별리그 C조에서 이란을 시작으로 10일 오후 8시 30분 레바논(알샤바브 클럽 스타디움), 13일 오후 8시 30분 우즈베키스탄(프린스 파이살 빈 파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과 차례로 만난다.

한국은 이란과 U-23 대표팀 역대 전적에서 6승 1무 2패로 앞선다. 레바논과는 U-23 무대에선 만난 적이 없지만 A대표팀이 12승 3무 1패로 일방적으로 우세한 덕에 크게 걱정할 상대는 아니라는 평가를 받는다.

우즈베키스탄에도 한국은 13승 1무 2패로 앞선다. 다만 지난 두 대회에서 연속으로 준우승을 차지, 경계할만한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이 8강에 그쳤던 2022년과 2024년 대회에서 2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8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이루는 등 급성장하고 있어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다.

한국은 2014년 처음 시작해 2년 주기로 치러지는 AFC U-23 아시안컵에서 1차례 우승(2020년), 1차례 준우승(2016년), 두 차례 4위(2014, 2018년), 두 차례 8강(2022, 2024년)의 성적을 냈다. '이민성호'는 두 대회 연속 8강의 아쉬움을 넘어 2020년에 맛본 우승의 영광 재현을 목표로 삼았다.

이 감독은 지난달 15일 최종명단 23명을 확정한 뒤 카타르에서 사전 캠프를 치르고 지난 2일 사우디 리야드에 입성해 결전 준비에 나섰다. 지난달 26일 카타르 캠프에서 치른 시리아와 친선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둔 덕분에 분위기는 좋다.

이 감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아시안컵에서 최소 4강은 가야 한다"며 "한국 축구의 새해 첫 대회이기도 하기 때문에 우리가 좋은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올렸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 리더들은 2일 '2026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서 경제 대도약을 다짐하며 대구경북 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행...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 임모 군과 함께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NBA 경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유타 재즈'를 관전하...
서울 시청역 인근 대규모 집회에서 80대 남성이 심정지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다. 대구에서는 추억의 놀이 '경찰과 도둑'을 ...
미국은 3일(현지시간) 전격적으로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고 압송하는 작전을 실행했다. '확고한 결의'(Operation..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