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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남특위 19일 공식 출범....TK 선거 구상 전략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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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등 영남권 시도당 주축 특위 출범…지방선거 앞두고 인재 육성 등 논의
광역단체장 후보 없는 민주당…영남 특위 역할에 기대감도
허소 "2022년 지선 대구 공천 실패…이번엔 좋은 후보들 시민께 선보일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영남인재육성 및 지역발전특별위원회(영남특위)가 19일 국회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고 영남 지역 현안과 인재 육성 방안 등 본격적인 논의에 나선다. 특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표적 험지 대구경북(TK) 선거 구상도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영남 특위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의지가 담긴 영남권 인재 육성과 발전을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경남 김해갑 4선인 민홍철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경북도당 위원장인 임미애 의원과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 부산·울산 시당위원장 등이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민주당은 6·3지방선거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갔지만 현재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후보는 윤곽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 등 난맥을 겪고 있다. 대형 신규 공약 제시도 본격적으로 나선 후보가 없는 만큼 하세월인 상황이다.

국민의힘이 내부 경선을 앞두고 예비후보들의 각축전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것과 대비하면 격차가 크다. 이런 가운데 지역 정가에서는 영남 특위가 약세 지역으로 평가받는 TK 지선 준비 과정에서 주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대구시당 공천은 사실상 실패했다"며 "이번에는 공천 관리에 집중해서 좋은 후보들을 시민께 선보이고 선거 승리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19일 영남특위 출범에 이어 20일 대구경북 ICT 기업인들과 정책 간담회도 진행한다. 주로 대구 수성 알파시티 입주 기업 대표들과 당 지도부, 산업통상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알려졌다.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 대구시당 제공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 대구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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