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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나, KMMA 여성부 플라이급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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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나, 정민지에 서브미션 승리
김영훈, 변상민, 김휘동도 승전고

KMMA 여성부 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른 고유나. KMMA 제공
KMMA 여성부 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른 고유나. KMMA 제공

고유나(서울바디킥짐)가 국내 최대 아마추어 종합격투기(MMA) 무대인 KMMA 여성부 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고유나는 17일 대구 중구 KMMA뽀빠이아레나에서 열린 '뽀빠이연합의원 KMMA37대구' 대회에 출격해 이 체급 초대 챔피언 정민지(팀금천)를 1라운드 서브미션(꺾기나 조르기)으로 꺾었다.

앞서 오정은(영짐)과 미야모토 메이(일본)에게 연패했던 고유나는 "지난 1년 간 쉬지 않고 시합을 뛰어왔다. 아픈 동생을 돌봐주며 잠시 링을 떠나 휴식을 취하고 싶다"고 했다.

또 김영훈(김대환MMA)은 KMMA 4년차 베테랑 박준현(팀매드본관)을 레슬링과 주짓수 싸움에서 압도,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밴텀급 잠정챔피언 변상민(정관팀매드)은 오동현(팀오르카)의 레슬링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내며 지속적으로 타격을 적중해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다.

슈퍼라이트급 잠정챔피언 김휘동(블랙리스트MMA)은 유도우(MMA팩토리하대점)와 잠정타이틀전을 치렀다. 화려한 타격전을 주특기로 하는 유도우였지만 클린치 상황에서 김휘동에게 뒤를 잡히며 목을 졸려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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