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낮 12시 10분쯤 경북 영양군 영양읍의 한 학교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기숙사 내 보일러실 인근에서 등유 저장탱크 용단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내부 벽면으로 옮겨 붙으며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명 검색과 함께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했고 화재는 발생 20여 분 만인 낮 12시 32분쯤 완진됐다.
이 불로 작업자 1명이 안면부 1도 화상과 단순 연기 흡입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산 피해는 보일러용 기름 탱크 일부가 소실되고 외벽 3.3㎡가량이 그을린 수준으로 집계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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