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홍준표, 김종혁 징계에 "용병세력 일당 절연 못하면 당 내분 끝이 없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당단부단 반수기란'이라는 말, 이때 쓰는 것"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지난 26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게 '탈당 권고'의 중징계를 내린 것과 관련, "용병세력과 그 일당과는 절연하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내에서 한동훈 전 대표를 비롯한 친한계에 대한 축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에 동의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홍 전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고 "그게 당 혁신의 출발"이라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그런 사람들 정리 못하면 지난 세월 용병들에 의한 당 궤멸 책임을 묻지 못하고 당 내분은 끝이 없을 것"이라며 "당단부단(當斷不斷) 반수기란(反受其亂) 이라는 말은 이때 쓰는 말"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성어는 "마땅히 끊어야 할 것을 제때 끊지 못하면, 되레 그로 인한 혼란과 재앙을 당한다"는 의미로, 사마천의 '사기' 속 전국시대 초나라 춘신군의 일화에서 유래했다.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른바 '당게 사태'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한 전 대표에게 제명을, 당 지도부와 당원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김 전 최고위원에게 탈당 권유 징계를 결정한 바 있다. 탈당 권유는 열흘 간 자진 탈당 기간을 부여한 뒤 이에 불응할 경우 제명하는 방식의 징계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