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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두바이 'GULFOOD 2026'에서 글로벌 존재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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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캣·산양삼 앞세워 중동 프리미엄 시장 정조준

두바이에서 열린 걸푸드(GULFOOD) 식품박람회에 마련된 한국관 홍보부스를 찾은 많은 외국인들이 영주지역 농특산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주시 제공
두바이에서 열린 걸푸드(GULFOOD) 식품박람회에 마련된 한국관 홍보부스를 찾은 많은 외국인들이 영주지역 농특산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인 'GULFOOD 2026'에 참가해 지역 대표 농특산물 판매에 나섰다.

시는 샤인머스캣과 산양삼 가공제품을 앞세워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GULFOOD 2026'에 참가, 중동 프리미엄 식품시장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영주포도수출영농조합법인과 라삼농업회사법인이 참가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한국관에서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세계 각국 바이어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GULFOOD는 전 세계 190여 개국, 수십만 명의 식품·유통 관계자가 참여하는 글로벌 식품 산업의 중심 무대다.

특히 영주 샤인머스캣은 뛰어난 당도와 식감, 철저한 품질관리와 경쟁력을 앞세워 중동 고소득층 소비자와 현지 바이어들을 공약하고 있고 산양삼 농축액과 스틱형 제품 등 가공식품은 면역력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일반인들을 상대로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참가 업체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현지 유통업체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수출 계약 체결과 장기 거래선 확보에 주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시식 행사와 제품 홍보를 통해 영주 농특산물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적극 알리고 있다.

강매영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GULFOOD는 글로벌 식품시장의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수출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 전략적 무대"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영주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중동시장에 확실히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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