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구축한 재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4일 울진군에 따르면 오는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운영을 유지한다.
기상 상황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단계별 대응을 실시하며 상황 관리와 현장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대설에 대비해 트랙터를 포함한 제설 장비 300대와 제설제 1천227t을 확보 완료했으며 폭설 발생 시 즉각적인 제설 작업을 통해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눈 피해가 우려되는 산간지역에는 안심 컨테이너 4곳을 설치해 비상 발전기, 식료품 등을 비축해 정전 및 고립 등 비상사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한파에 대비해 한파쉼터와 상·하수도 시설, 동파 취약 지역을 사전 점검했으며 단수 발생 지역에는 보배수 배달, 급수차 지원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포, 세면도구 등이 포함된 구호물자를 비축하고 결빙 우려도로에 제설제 사전살포을 실시해 군민 생활 불편을 줄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천400명을 대상으로 매일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로당 254곳소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상률 울진군 안전재난과장은 "이미 구축된 촘촘한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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