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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도서관 2026 상반기 '수성인문학' 강연…과학·예술·고전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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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수)부터 6월 24일(수)까지 총 16회 운영

수성인문학 포스터. 수성문화재단
수성인문학 포스터. 수성문화재단
수성인문학 포스터. 수성문화재단
수성인문학 포스터. 수성문화재단

범어도서관은 2026년 상반기 인문특화프로그램 '수성인문학@Suseong'강연을 3월 4일(수)부터 6월 24일(수)까지 총 16회를 운영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강연은 '융합인문학과 고전의 만남'을 주제로 과학과 예술, 철학을 고전 텍스트를 통해 재해석한다. 또 과학기술이 일상과 사고방식을 빠르게 바꾸는 시대, 인문학은 어떤 언어로 현실을 설명할 수 있을지 고전 텍스트를 매개로 이 질문에 접근한다.

강연은 발터 벤야민의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더글러스 호프스테더의 '괴델, 에셔, 바흐' 등 현대 인문·과학 담론의 출발점이 된 저작들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생명윤리, 인공지능(AI), 도시 공간, 음악과 과학의 관계 등 동시대 쟁점이 주요 논의 대상이다.

강사진은 포스텍 이충형 교수, 서강대 Halla Kim 교수, 성균관대 조민환 교수, 한양대 김호연 교수 등 국내 주요 대학 소속 연구자 17명이 강연자로 나선다.

상반기 마지막 강연인 6월 24일(수)에는 신용목 시인(계명대 문예창작학과)과 양진오 교수(대구대 문화예술학부)가 기술 중심 사회에서 예술의 역할과 언어의 의미를 되짚는 자리로 '과학기술의 시대, 시(詩)라는 예술이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좌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의 053-668-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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