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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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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회관 기획 윈터 씨어터 시리즈

연극 <사랑해 엄마>

2월 21일(토) 오후 3시, 7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무료

053-663-3081

서구문화회관이 올겨울 처음으로 '윈터 씨어터 시리즈'를 선보인다. 성격이 다른 연극 세 편을 차례로 올리는 구성이다. 참여형 추리극과 가족극으로 구성된 유명 연극 2편을 초청했고 대구 기반 창작극 1편을 준비했다. 특히 무대와 객석이 가까운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특성을 살려 배우의 표정과 대사가 생생하게 전달되는 작품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두 번째 작품 <사랑해 엄마>는 모녀 관계를 중심으로 일상 속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과 후회를 섬세하게 풀어낸 휴먼 드라마다. 방송인 조혜련이 연출과 출연을 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서구문화회관 공연에도 그가 직접 무대에 오른다. 화려한 장치보다 대사와 감정의 흐름에 집중할 수 있는 작품이다.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전개 속에서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각자의 자리에서 공감할 수 있는 '세대 간 소통'의 이야기를 전한다.

무영당 청춘당
무영당 청춘당

◆2026 무영당 특별 신년 기획전

'무영당 청춘당'

​1월 9일(금)~2월 25일(수)

장소;무영당

무영당백화점 사장 이근무, 작곡가 박태준, 동요 작사가 윤복진, 화가 이인성 등 수많은 예술가들이 오가며 서로의 예술을 나누고 새로운 책과 음반을 접했던 무영당백화점은 단순히 상품만을 파는 곳은 아니었다. 이곳은 근대 대구의 '메디치 가'의 주인이라 할 수 있는 이근무가 든든히 지키고 있었고, 쏟아지는 근대 문물과 지식이 모여 있던 공간이었다.

대구의 많은 예술가와 지식인들이 이곳을 드나들며 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예술적 영감을 얻었다. 근대 문화예술의 지원과 창작, 연대의 산실이었던 무영당에 현재의 청년 예술가들이 공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오늘의 예술로 숨결을 불어넣는다.

'무영당 청춘당'은 청년 예술가 6명과 기성 작가 3명이 무영당이라는 공간을 매개로 교류하고, 관객과 소통하며 자신들의 실험적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미디어 아티스트 남명옥이 기획을 맡았고, 팝 아티스트 한주형, 공간 디자이너 김수정, 신진 작가 강영롱, 배문경, 신나래, 최빛나, 이민정, 강은영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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