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은 청정 자연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2일 울릉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130대, 전기화물차 10대 등 총 140대이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는 1천872만원, 전기화물차 2천968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돼 전국 최고 수준이다. 영업용 택시를 전기자동차 구입 시에는 추가로 7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 제외)를 3년 이상 보유한 뒤 판매하거나 폐차하고 전기차로 전환하는 개인에게 최대 130만원의 전환지원금이 추가로 지원된다.
울릉군은 최대 보조금을 지원하는 동시에 모든 군민이 공정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위장전입 등 보조금 부정수급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실제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보조금 부정수급자에 대한 4건의 보조금 환수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울릉군에 주소를 둔 개인과 법인,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등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전기자동차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고, 접수는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은 울릉군의 청정 이미지를 강화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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