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병원이 세계적 권위의 선천성 수부·상지 기형 학술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다.
우상현 병원장 등 W병원 의료진은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인도 코임바토르 강가 병원(Ganga Hospital)에서 열린 '제13회 세계 선천성 수부 및 상지 기형 세계 심포지엄(WCS 2026)'에 참석해 잇따라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 학술대회는 3년마다 열리며 전 세계 석학과 전문의들이 집결하는 자리로, '선천성 기형 수술의 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상징성과 권위가 높다. 개최지 선정 또한 국제적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 병원장은 합병증 예방을 주제로 한 전문가 패널 토론을 이끌며 학술적 논의를 주도했다. 이어 'MRI 및 초음파에 기반한 선천성 수부 기형 수술 전략'을 주제로 핵심 기조 강연에 나서 영상 기반 정밀 진단과 맞춤형 수술 접근법을 소개했다. 소아 수부 수술 분야에서 축적된 W병원의 임상 성과도 함께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우수진 과장은 피부 이식을 활용한 선천성 합지증 교정술의 임상 결과를 발표해 기능 회복과 미용적 개선 효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박광현 과장은 환아의 삶의 질을 중심에 둔 연구와 함께 소아 다지증 재건 수술의 새로운 분류 체계와 치료 성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W병원은 2032년 세계 심포지엄 유치 신청을 하고 본격적인 홍보에도 나섰다. 대회 유치를 위해 특별 제작한 홍보 영상을 현장에서 상영하며 병원의 수술 역량과 연구 성과,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우상현 병원장은 "2032년 심포지엄 유치를 통해 W병원의 환자 중심 치료 철학과 세계적인 역량을 국제 무대에서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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