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탈당 소동' 전한길 사과…"저 따라 나간 분들 다시 와 달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윤석열 측 인사 공천 등 3가지 요구 공개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27일 동작구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가며 발언하고 있다. 전 씨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024년 총선에서 부정선거로 당선됐다고 주장했다가 지난달 이 대표로부터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연합뉴스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27일 동작구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가며 발언하고 있다. 전 씨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024년 총선에서 부정선거로 당선됐다고 주장했다가 지난달 이 대표로부터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연합뉴스

강성 보수 성향 유튜버 전한길 씨가 탈당 선언을 번복한 데 대해 "판단이 성급했다"며 사과하고, 자신을 따라 탈당한 지지자들에게 복당을 요청했다.

전 씨는 11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라이브 방송에서 "급하게 결정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지난 9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 복귀 반대' 결의가 채택되자 반발해 같은 날 밤 탈당 의사를 밝혔지만, 다음 날 새벽 이를 철회한 바 있다.

전 씨는 탈당을 접은 이유로 세 가지를 들며 "압박이 아니라 바람일 뿐"이라면서도 장동혁 대표가 이를 수용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가 제시한 요구는 ▷충북지사 후보로 공천을 신청한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 윤갑근 후보의 공천 ▷장 대표가 약속한 부정선거 태스크포스(TF) 구성과 함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의 2차 토론 참여 ▷초심을 지켜달라는 당 지도부에 대한 당부 등이다.

전 씨는 "이런 요구는 당원 신분이기에 할 수 있는 것"이라며 "탈당하면 목소리를 낼 수 없기 때문에 당에 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경기 평택을 지역 선거와 관련해 "국민의힘 의석이 늘어나는 것도 의미 있지만, 보수 진영 후보인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후보를 도와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전 씨는 방송 말미에 "내 말을 믿고 탈당했다는 구독자들이 있다"며 "다시 돌아와 달라"고 호소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서부전선 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와 관련하여 군 당국이 유엔군사령부의 신속한 현장조사 요청을 거절했다고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6에서는 (주)덕산제이엠로보틱스의 최첨단 로봇들이 탈과 한복을 착용하고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추석 연휴인 26일 부산역에서 무궁화호 기관차 바퀴가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승객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국철도공사는 사...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이송 사실을 공개하며 한국 정부와 외교적 갈등이 불거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비공식 합..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