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포항시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이 박희정 포항시의원(전 더불어민주당 포항남구울릉군지역위원장)을 단수 추천 후보자로 17일 확정했다.
이번 결정은 6·3 지방선거의 민주당 경북도당 첫 공천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그만큼 민주당이 박희정 포항시장 예비후보의 경쟁력·확장성에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날 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포항은 변화가 필요하다. 시민의 일상과 안전, 지역경제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형 시정'으로 포항의 다음 10년을 준비하겠다"면서 "가장 먼저 공천이 확정된 만큼 포항의 전환기에 정부·여당과 협력하는 정책과 해법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3선 시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의 빈틈을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해 온 만큼 보여주기식 구호가 아니라 집권 여당 후보로서 실행 가능한 공약과 검증 가능한 계획으로 포항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장 선거는 이강덕 전 시장의 3선 연임제한으로 민주당 후보 1명·국민의힘 예비후보 10명 등 총 11명의 도전자들이 난립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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