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에서 발화해 영덕까지 번진 경북 초대형 산불이 발생 1년을 맞았다. 지난해 3월 22일 시작된 산불은 149시간 동안 5개 시·군을 휩쓸며 26명의 사망자와 3천 명이 넘는 이재민을 남겼다. 22일 영덕 따개비마을에는 검게 탄 산 자락 아래 주황색 임시 주택이 자리하고 있고, 그 앞에는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옛 집터가 남아 있다. 봄 기운이 번지는 계절이지만 마을은 아직 완전히 일상을 되찾지 못했고, 주민들은 더딘 복구의 시간을 견디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경북 의성에서 발화해 영덕까지 번진 경북 초대형 산불이 발생 1년을 맞았다. 지난해 3월 22일 시작된 산불은 149시간 동안 5개 시·군을 휩쓸며 26명의 사망자와 3천 명이 넘는 이재민을 남겼다. 22일 영덕 따개비마을에는 검게 탄 산 자락 아래 주황색 임시 주택이 자리하고 있고, 그 앞에는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옛 집터가 남아 있다. 봄 기운이 번지는 계절이지만 마을은 아직 완전히 일상을 되찾지 못했고, 주민들은 더딘 복구의 시간을 견디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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