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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학습, 유소년 야구선수 학습 지원 손잡았다…교육·스포츠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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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학습 이준호 구몬기획관리부문 부문장(우측)과 장재일 한국리틀야구연맹 전무이사(좌측)가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교원 제공)
구몬학습 이준호 구몬기획관리부문 부문장(우측)과 장재일 한국리틀야구연맹 전무이사(좌측)가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교원 제공)

서울 도심에서 유소년 야구 선수들의 학습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가 마련됐다. 훈련과 경기 일정으로 학업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 선수들의 현실을 반영한 움직임이다.

교원그룹의 구몬학습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사옥에서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연맹 소속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선수들은 학습 서비스 이용 시 일부 비용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리틀야구연맹에는 약 1만 1천여 명의 선수가 등록돼 있다. 대부분 초등학생 연령대로, 훈련 중심의 생활 속에서 학습 시간을 확보하기 쉽지 않은 환경에 놓여 있다. 방문형과 비대면 관리 방식이 함께 제공되면서 학습 접근성을 보완하는 구조가 마련됐다.

연맹은 전국 리틀야구단 운영과 선수 육성을 담당하는 단체로, 그동안 학업과 운동의 균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선수 생활 이후 진로를 고려할 때 기초 학력 유지의 필요성이 강조돼 온 만큼, 이번 협약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한 조치로 해석된다.

구몬학습 측은 "운동에 매진하는 유소년 선수들이 구몬학습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기초 학력을 강화하며, 운동과 학업을 안정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관련 지원은 이전에도 이어졌다. 2025년에는 축구 유소년 팀과 협약을 맺어 학습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지난해에는 리틀야구연맹 대상 후원과 전국 단위 대회 운영도 진행됐다. 대회는 주말 훈련 선수들을 중심으로 열렸고, 두 개 연령 부문에서 70여 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결승전은 화성드림파크에서 진행됐으며, 경기 후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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