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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농협중앙회 대구본부, 농촌일손돕기 합동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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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재학생·교직원, 농협 대구본부 직원 등 참여
재학생 참여형 봉사활동 통해 지역 상생 실천

영남이공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8일 대구 달성군 현풍읍 일대 농가에서 마늘종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8일 대구 달성군 현풍읍 일대 농가에서 마늘종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지난 8일 대구 달성군 현풍읍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마친 영남이공대와 농협중앙회 대구본부 관계자들이 기념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지난 8일 대구 달성군 현풍읍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마친 영남이공대와 농협중앙회 대구본부 관계자들이 기념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며 지역사회 상생 실천에 힘을 보탰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8일 대구 달성군 현풍읍 일원에서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와 함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 고령화와 계절성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영남이공대 재학생과 교직원, 농협중앙회 대구본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현풍읍 일대 농가에서 마늘종 수확 작업을 도왔다. 참가자들은 농가 관계자로부터 작업 설명과 안전교육을 받은 뒤 본격적인 수확 작업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마늘종 수확은 짧은 기간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대표적인 농작업 중 하나로, 적기 수확 여부가 농산물 품질과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영남이공대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농번기마다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학 측은 이번 활동이 단순 봉사를 넘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직접 농촌 현장을 체험하며 지역 농업의 현실과 농업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협업을 통해 작업을 수행하며 배려와 소통의 가치도 자연스럽게 익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간호학과 1학년 김태균 학생은 "평소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농촌 현장에서 직접 수확 작업을 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업인들의 노고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유진 영남이공대 지역사회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촌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하며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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