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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 LH '고양창릉 아파트 5공구' 건설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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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발주 공공분양 1천282가구 조성…지분 75% 확보
종합심사낙찰제 선정…수도권 공공주택 시장 확대 발판

고양창릉 S-3BL 아파트 5공구 예상 조감도. HS화성 제공
고양창릉 S-3BL 아파트 5공구 예상 조감도. HS화성 제공

HS화성이 3기 신도시 고양창릉 공공주택 건설공사를 따내며 수도권 공공주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HS화성은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고양창릉 S-3BL 아파트 5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HS화성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827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공공분양 아파트 단지로, 연면적 18만5천354㎡ 규모에 지하 2층~지상 28층, 총 25개 동, 1천282가구가 들어선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약 43개월이며 준공 목표 시점은 2029년 10월 31일이다.

총 계약 금액은 2천819억원으로, 이 가운데 HS화성 지분은 75%인 2천114억원이다. 이는 2025년 말 기준 회사 연결 매출액의 약 32.1%에 해당하는 규모다.

사업은 공동도급 방식으로 진행된다. HS화성을 비롯해 대성베르힐건설㈜, ㈜디에이치에스건설이 함께 참여한다. 대금 지급은 기성불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공사는 가격뿐 아니라 시공능력, 기술력, 공사 수행 계획, 안전관리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하는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선정됐다. 단순 최저가 경쟁을 넘어 기술 경쟁력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정승우 HS화성 건축견적팀장은 "이번 고양창릉 공공주택 사업 수주는 당사의 공공사업 수행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성과"라며 "향후 수도권 공공주택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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