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서 하루 사이 상가주택과 돼지 농장, 산불 등 3건의 화재 사고가 잇따랐다.
16일 오후 4시6분쯤 영천시 완산동 영천공설시장 인근에 있는 상가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55분쯤 불을 껐다.
불은 3층 주택과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웠다. 또 주택에 살고 있던 70대 남성과 60대 여성 2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인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후 1시47분쯤 영천시 문외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진화에 나선 소방·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2시쯤 불을 껐다. 불은 산림 300㎡ 정도를 태웠으나 인명 피해는 없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40분쯤에는 영천시 신녕면 가천리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인 오후 12시44분쯤 완진됐다. 불은 돈사 1개동을 태웠으나 미사육으로 인해 인명 및 돼지 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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