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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구속 압박 배후, 이재명 아니라 이준석…선관위가 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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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토론 때 이준석이 왜 선관위 편 들었겠나"
"선관위, 이재명, 이준석, 한동훈 모두 한통속"

이재명 대통령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씨가 1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기각 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를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씨가 1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기각 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를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구속 위기에 몰렸다가 풀려난 보수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씨가 자신에 대한 구속 압박을 가한 배후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지목했다. 또한 전씨는 자신을 구속하려는 시도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개입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전씨는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에서 "이건 의혹"이라고 전제한 뒤 "이번에 나를 구속시키라고 압박을 가한 게 이재명 (대통령)이 아니라 이준석 (대표)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범은 선관위와 동탄경찰서"라고 지목했다.

앞서 전씨는 이 대표와 이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지난 17일 기각 결정을 받은 바 있다.

전씨가 언급한 의혹이란 이 대표의 하버드대학교 경제학 학사 학위가 허위임에도, 선관위가 이 대표가 여러 차례 공직선거에 나서는 동안 이를 묵인해줬다는 내용이다.

또한 이것이 발각될 것을 우려한 이 대표가 자신의 구속을 이 대통령 측에 요청했을 것이라는 게 전씨의 주장이다.

아울러 전씨는 "개혁신당이 앞으로 중요한 시점에 더불어민주당이나 이재명의 편을 들어 줄 테니 이번에 나를 좀 잡아넣어라, 구속시켜달라고 했을 가능성이 제일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

전씨는 앞서 이 대표와 진행했던 '부정선거 토론'에 대해서도 "퍼즐이 맞아들어간다, 부정선거 토론 때 이준석이 왜 선관위 직원처럼 편들고 부정선거 제기하면 음모론자라 했겠나"라면서 "중앙선관위와 이준석이 서로 한편이 됐다, 이재명, 이준석, 한동훈 그리고 조국, 중앙선관위 다 한통속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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