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의 대표 축제인 '2026 가야문화축제'와 '제17회 김해식품박람회'가 지난달 30일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축제 현장에서 헌혈·장기기증 등 생명존중의 가치를 전하는 뜻깊은 캠페인이 열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축제를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나눔'이라는 숭고한 가치를 일상 속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해시와 경남혈액원은 공동 부스를 운영해 장기기증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부족한 혈액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현장에서는 보건소 관계자들은 리프렛 등을 배부하면서 장기 기증 절차와 헌혈의 긍정적 효과를 상세히 설명하는 등 시민들을 향한 밀착형 소통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기준 김해시 헌혈 건수는 총 2만 5천 503건으로, 인구 대비 6.2%의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 김해시에 거주하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 건수는 976건으로 집계돼 생명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점차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해시 관계자는 "헌혈 활성화와 장기기증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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