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능·내신 절대평가 전환"…진보교육감 후보들 공동 공약 발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학 서열 체제 해소하고 지방대학 균형 발전 이루겠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7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서 열린 본인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조희연 전 교육감, 안민석 경기교육감 예비후보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7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서 열린 본인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조희연 전 교육감, 안민석 경기교육감 예비후보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진보 진영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내신의 절대평가 전환 등을 공동 공약으로 내걸었다.

12일 정근식(서울)·안민석(경기)·임병구(인천) 등 전국 시도 교육감 진보 진영 예비후보 15명은 서울 광화문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대전환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진국 수준의 대입 자격고사 도입을 추진하고 늦어도 2030년대 초반까지 상대평가를 폐지, 내신과 수능을 절대평가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 서열 체제를 해소하고 지방대학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며 "중앙·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대학 체제 개혁을 추진하고, 공교육 정상화와 교육 불평등 해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외고, 국제고를 '특권학교'로 규정하고 향후 일반고로 전환하겠다고도 공약했다.

이 밖에도 ▷교원 정치기본권 보장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화 지속 추진 ▷인공지능(AI) 리터러시·비판적 사고 함양 교육 ▷민주 정치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양성 등을 약속했다.

예비후보들은 "무상교육, 혁신학교, 인권조례로 시작된 교육혁신은 이제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복지와 민주주의를 더욱 강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하며 지난 1년을 '생존과 재건'의 시간으로 회상하고, 김천 시민들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 지역에 반도체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양사는 이를 부인하며 관련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해 2030 청년들의 분노가 전국 대학가로 확산되며, 대구경북의 대학생들이 시국선언을 통해...
태국에서 한 남성이 기른 반려 원숭이가 그의 6세 손자를 공격해 숨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공격받은 아이는 할아버지의 식료품점 근처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