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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손으로 바꾸는 마을…도시재생 거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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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돌봄·마을축제 등 사업 추진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시가 개최한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시가 개최한 '2026년 마을생활권 활성화 주민공모사업 설명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시가 '2026년 마을생활권 활성화 주민공모사업' 대상 단체를 선정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산복도로 르네상스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시설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20개 지역단체가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10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단체에는 총 7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공사는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늘려 사업의 지속성과 지역사회 파급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선정 사업은 지역사회 아동 돌봄 프로그램을 비롯해 래추고 공방 소잉 클래스, 세대공감 아미동 마을축제, 도시농업 힐링데이, 구포 음식문화 페스타, 업사이클링 화분 제작 상생마켓, 육아 지원 너의 좋은 DAY, 청소년 앙상블 음악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부산도시공사는 향후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주민이 지역 현안을 직접 해결하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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