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 2026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본 신청에 앞서 사전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지원 통합신청 시작일인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0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2학기 학자금대출 본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학자금대출 사전신청 제도는 대학생과 학부모가 등록금과 학업 관련 비용을 보다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원활한 대출 심사를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사전신청을 하면 학자금 지원구간을 미리 산정받을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 또는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에는 평균 8주가량이 소요되는 만큼 재단은 조기 산정을 위해 사전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지원구간이 확정되면 학생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대출 상품을 적시에 선택할 수 있으며,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이자면제 혜택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등록금대출의 경우 소득요건과 관계없이 취업 후 상환 또는 일반 상환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생활비대출은 학자금 지원구간에 따라 지원 대상이 달라지며,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이자면제 역시 소득요건을 기준으로 적용돼 지원구간 산정이 필요하다.
사전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학자금대출 사전신청은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등록금과 학업 수행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촘촘한 학자금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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