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가계천과 창평천이 대대적인 정비를 마치고 재해예방 기능을 갖춘 하천으로 새롭게 정비됐다. 이곳은 지난 2023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봉화군은 지난 18일 봉성면 금봉리 일원에서 가계천·창평천 재해복구사업 준공식을 열고 사업 완료를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준공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경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준공표지석 제막식, 현장 점검 등이 진행됐다.
가계천·창평천 재해복구사업은 2023년 6월 집중호우로 훼손된 하천 기능을 회복하고 반복되는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봉화군은 지난해 6월부터 총사업비 236억원을 투입해 복구공사를 진행했으며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 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업 과정에서는 수천교와 동양교를 새롭게 정비하고 호안정비, 하상보호공 설치, 하상 준설 등을 실시했다. 또한 가계천 5.63㎞와 창평천 4.46㎞ 구간에 대한 정비를 완료해 하천의 치수 능력을 높이고 재해 대응 기반을 강화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을 줄이고 주민 생활권과 농경지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계천과 창평천이 관계 공무원과 시공사, 주민들의 협조로 계획보다 빠르게 준공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해예방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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