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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개표소 '국조특위' 진입 막으며 경찰 폭행한 60대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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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도주 우려" 영장 발부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앞에서 국조특위 현장조사를 앞두고 시위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앞에서 국조특위 현장조사를 앞두고 시위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잠실 개표소 현장 진입을 막는 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를 지난 7일 서울동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 10분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국조특위 진입을 저지하는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시위 참가자들을 떼어내던 경찰관을 밀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에 있던 시위 참가자들은 국조특위의 진입을 막겠다며 서로 팔짱을 낀 채 "영장 없이는 안 된다"고 버텼고, 경찰은 이들을 한 명씩 강제로 이동시켰다.

경찰은 사건 직후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곧바로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신병 확보에 나섰다. 이후 서울동부지법은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 4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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