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갤러리 전, 이브 초대전 'I am what I eat'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신진작가 프로젝트' 선정작가
'동산바치' 연작 전시…22일까지

갤러리 전 전시 전경. 이연정 기자
갤러리 전 전시 전경. 이연정 기자
갤러리 전 전시 전경. 이연정 기자
갤러리 전 전시 전경. 이연정 기자
갤러리 전 전시 전경. 이연정 기자
갤러리 전 전시 전경. 이연정 기자

갤러리 전이 올해 신진작가 프로젝트에 선정된 이브(EVE)의 초대전 'I am what I eat'를 열고 있다.

전시장에는 어린아이를 닮은 인물과 꽃, 새싹, 동물 등 따뜻한 느낌의 조각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작가는 누군가가 아무런 기대나 조건 없이 건넨 작은 아오리사과에 담긴 다정함이 작업의 시작이 됐다고 얘기한다. 그 다정함의 기억은 작품이 돼, 또 다른 이들에게 따뜻함으로 다가간다.

그는 "보이지 않는 가치를 돌보는 정원사, '동산바치'를 통해 그 기억을 가꿔가고 있다"며 "내 조각은 나눔과 연결,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작고 따뜻한 마음의 교류를 얘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살아가다보면 수많은 소리와 감정들 사이에서 방향을 잃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우리를 다시 자라게 하는 것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있는 작은 다정함들이다. 나를 이뤄온 보이지 않는 마음의 교류들처럼, 내가 건네는 작은 마음 하나가 누군가의 삶 속에서 씨앗이 돼 오래도록 자라나길 바란다"고 했다.

이브, Timer, PETG에 아크릴 채색, 스테인리스스틸, 30x43x60cm, 2026
이브, Timer, PETG에 아크릴 채색, 스테인리스스틸, 30x43x60cm, 2026

갤러리 전 관계자는 "작가의 조각은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인간의 내면과 시간의 축적을 시각화하는 조형 언어이자, 동시대인이 공감할 수 있는 삶의 본질을 담아내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오늘의 우리가 수많은 만남과 기억, 누군가가 건넨 다정함으로 이뤄진 존재임을 얘기하며,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조용한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은 성주 사드 배치 이후 10년이 지나도 주민 보상이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이...
대구의 푸드테크 기업 영풍이 33년간 한국 전통 음식을 세계 125개국에 수출하며 'K 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올해에는 수출국을 1...
경북 포항의 해병대 1사단 소속 신병이 부대에서 탈영해 KTX를 타고 도주하다가 붙잡혔으며, 이 사건과 관련해 부대의 관리 실패에 대한 비판...
콜롬비아 서부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132명에 이르며, 부상자도 570명에 달하고 있다. 진앙은 보고타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