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26일 국가정보원 지부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연구 성과 보호 및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나날이 고도화되는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국가 핵심 경쟁력인 첨단 과학기술 연구 성과와 중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연구 현장의 전반적인 보안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연구 성과물 보호를 위한 보안 관리 실태 점검 및 사이버 보안 컨설팅 ▷보안 사고 대응 및 조사 체계 구축 ▷연구 보안 세미나 등 행사 개최 시 연구 성과물 보호 교육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외국인 연구원 대상 보안 체계 강화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두 기관은 DGIST 특유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연구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는 가운데, 현장 수요에 맞춘 실효성 있는 보안 교육과 정보 교류를 확대하여 진화하는 다양한 보안 위협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튼튼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DGIST 이건우 총장은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것만큼이나, 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갖추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내 구성원들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교육과 연구 전반에 걸쳐 보다 체계적이고 자발적인 보안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가정보원 지부 관계자는 "AI와 첨단기술 분야의 소중한 연구 성과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DGIST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가 핵심 기술 보호를 위한 연구 보안 및 사이버 보안 대응 역량을 함께 끌어올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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