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북 문경시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최대 22% 할인 판매하는 특별 행사를 마련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쇼핑몰 2곳과 오프라인 직판장 3곳 등 모두 5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할인행사는 문경시가 운영하는 '문경사랑새재장터'와 '문경새재의 아침'에서 진행되며 오는 9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쇼핑몰에서는 오미자청과 생오미자를 비롯해 사과와 사과즙, 오미자와인, 한과, 오미자김, 잡곡세트, 표고버섯 등 다양한 농특산물과 약돌한우·약돌돼지 세트까지 전 품목을 평소보다 최대 2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 상품은 문경시와 문경관광공사가 직접 산지를 확인하거나 인증기관의 안전성 검사를 거쳐 선별한 제품들이다.
문경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오미자와 사과, 약돌축산물 등은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문경에서 생산되는 생오미자는 특유의 풍미와 함께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한 문경사과도 지역 대표 농산물로 꼽힌다.
또 신비의 거정석인 '약돌'을 먹여 사육한 약돌한우와 약돌돼지는 문경을 대표하는 축산물로, 특유의 풍미를 앞세워 명절 선물용으로 꾸준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문경 증류주, 산양삼, 송화고·백화고 등 버섯류, 오미자김, 아카시아꿀, 생강청, 곶감, 황태포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문경새재직판장과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 상·하행선에 마련된 직판장 등 오프라인 매장 3곳에서도 추석 선물세트 판매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관광도시 문경의 특성상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과 귀향객들이 직접 상품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어 온라인 주문을 놓친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추석을 앞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국 최대 오미자 주산지인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열리는 '2026 문경오미자축제'도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구매 기회가 될 전망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문경 오미자를 비롯한 다양한 오미자 가공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어 명절 선물을 준비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강하고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문경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고 지역 생산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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