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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사피엔스, 코스닥 상장 첫날 160%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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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진출·AI 에이전트 사업 확대 기대

네오사피엔스 상장식 대북타고(사진=네오사피엔스)
네오사피엔스 상장식 대북타고(사진=네오사피엔스)

네오사피엔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60%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2분 기준 네오사피엔스는 공모가 1만원보다 164.00% 오른 2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사피엔스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1만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047.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공모주식 수는 200만주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220억원이다.

2017년 설립된 네오사피엔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AI 음성 기술 기업으로, AI 음성 플랫폼 '타입캐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타입캐스트는 720여개의 AI 음성 캐릭터를 제공하며 226개국에서 누적 가입자 320만명과 2000곳 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

회사는 상장 이후 북미 시장 진출과 기업용 AI 보이스 에이전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자체 음성합성(TTS)·음성인식(STT) 기술을 활용한 기업용 AI 에이전트 '네오나 에이전트'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공모로 조달한 200억원은 대화형 AI 신사업과 해외 마케팅, 연구개발(R&D), GPU 클러스터 구축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태수 네오사피엔스 대표는 "네오나 에이전트를 필두로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음성 AI 에이전트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화형 AI 시장에서의 성과 창출과 주주가치 제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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