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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농구화가 대구에"…이월드서 NBA 전설 75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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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코비 브라이언트 등
NBA 전설들의 소장품 100점 공개

이랜드뮤지엄이 지난 24일 대구 이월드 83타워 76·77층에서 개막한
이랜드뮤지엄이 지난 24일 대구 이월드 83타워 76·77층에서 개막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홍보 포스터. 이번 전시에서는 마이클 조던과 코비 브라이언트 등 NBA 전설들의 실착 농구화와 유니폼, 트로피 등 소장품 10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내년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랜드뮤지엄 제공

이랜드뮤지엄이 대구 이월드에서 미국프로농구(NBA) 전설들의 발자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이랜드뮤지엄은 지난 24일 대구 이월드 83타워 76·77층에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판교와 부산에 이은 세 번째 농구 관련 전시로, 앞선 전시에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던 마이클 조던과 코비 브라이언트의 소장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NBA 출범 75주년을 기념해 선정된 'NBA 75주년 기념팀' 선수들을 비롯해 세계 농구 역사에 이름을 남긴 전설적인 선수들의 실착 농구화와 유니폼, 트로피 등 소장품 100점을 공개한다. 전시 공간은 '더 고트(THE GOAT)', '더 저지스(THE JERSEYS)', '올스타(ALL-STAR)', '더 빅맨(THE BIG MEN)', '더 어워즈(THE AWARDS)', '블랙 맘바(BLACK MAMBA)' 등 6개 구역으로 꾸며졌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마이클 조던이 여섯 차례 NBA 우승 시즌에 착용한 농구화와 코비 브라이언트가 2007~2008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을 당시 착용한 LA 레이커스 유니폼이 있다. 또 NBA 통산 득점 기록을 오랫동안 보유했던 카림 압둘자바의 1975~1976시즌 MVP 트로피와 1972년 NBA-ABA 올스타전에서 오스카 로버트슨이 착용한 유니폼도 전시된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판교와 부산에 이어 대구에서도 농구 팬들을 만나게 돼 뜻깊다"며 "마이클 조던과 코비 브라이언트를 비롯해 NBA를 빛낸 위대한 선수들의 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로, 스포츠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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