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체육선수단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7·은9·동9 등 25개의 메달을 따내며 경상북도의 종합 2위 달성에 한몫을 했다.
25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전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 지역 선수단은 일반부에서 영천시청 육상·태권도단과 영천시체육회 배구단을 비롯 학생부에선 탁구(영천여고), 육상(성남여고), 유도(경북휴먼테크고), 세팍타크로(동대부속선화여고) 등이 참가했다.
영천시청 육상단은 ▷이재웅 선수가 800m와 1천500m ▷박재우 선수는 5천m와 1만m에서 각각 2관왕을 차지하며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최재경 선수는 3천m 장애물달리기 ▷배성준 선수는 800m와 1천500m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영천시청 육상단의 이름을 전국에 알렸다.
영천시청 태권도단은 ▷이승우(-87kg급), 경채원(-53kg급), 한수연(-62kg급), 서탄야(-67kg급) 선수가 체급별 2위(은메달) ▷안혜영(-49kg급) 선수는 3위(동메달)를 차지하며 5개의 메달을 휩쓸어 '태권도 도시, 영천'의 위상을 드높였다.
영천시체육회 배구단은 단체종목 은메달 1개를 따내며 경북도 종합점수 획득에 기여했다.
학생부 종목에 출전한 지역 선수들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약진을 이어갔다. 영천여고 탁구부는 최아윤 선수가 개인전 2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에선 3위를 기록했다.
휴먼테크고 유도부는 단체전 1위(금메달)와 함께 ▷김재민(100kg 이하) 2위 ▷조현우(55kg 이하)·김민혁(100kg 이상) 3위를 기록하며 4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성남여고 육상부는 송다원 선수가 1천500m와 10k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고 이하늘 선수는 3천m 장애물에서 2위를 차지했다. 선화여고 세팍탁크로부는 단체전 3위를 기록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 선수단의 꾸준한 훈련과 열정으로 전국 무대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선수단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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