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가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 주민 건강관리를 담당할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42명의 추가직무교육을 마무리했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23일 대구 호텔라온제나 아모르홀에서 '2026년도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추가직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대구보건대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42명이 참여해 지난 4월 27일부터 26주간 진행된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은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의 보건진료소에서 일차 보건의료와 건강증진, 주민 건강관리 등을 담당하는 전문인력이다.
대구보건대는 보건의료 특성화 교육시설과 실습 기반을 활용해 기초의학과 약물 이론, 시뮬레이션 교육, 지방의료원 임상실습, 보건소·보건진료소 현지실습 등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육생들은 주민의 증상에 대응하는 임상술기를 익히는 한편, 생업과 이동 여건 등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고려한 건강관리 방안도 학습했다. 대학은 정규교육 이후에도 시뮬레이션 실습시설을 개방해 교육생들의 자율 실습을 지원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영준 대구보건대 총괄부총장과 고형우 보건복지부 지역필수의료정책관,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황민혜 보건진료소장회 부회장 등 관계자 6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교육생과 임상실습기관에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대구보건대 총장상을 전달했다.
김영준 대구보건대 총괄부총장은 "26주간의 교육을 성실히 마치고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 파수꾼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수료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수료생들이 각 지역 보건진료소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대학도 현장에 필요한 보건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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